1. 파킹 통장이란?
파킹 통장이란 잠시 주차를 하듯이 돈을 보관할 수 있는 통장을 의미합니다. 예적금과 달리 수시로 추가 이체를 할 수 도 있고, 중도에 인출도 가능한 통장입니다. 돈을 자동차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자동차를 주차장에서 언제든지 출차하듯이 돈도 언제든지 입금, 출금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직장인들 중에서 월급을 일반 통장에 묵혀두기에는 아깝고, 예적금으로 장기간 돈을 묶어 놓자니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단기 여유자금을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하면 아주 유용한 통장입니다. 지금 같이 경제 불황의 시기에 목돈을 주식에 투자하거나 실물자산에 투자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현금으로 시드머니를 모으기 위한 MZ세대들에게 꼭 필요한 통장이라고 생각 듭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10개월 전부터 토스 뱅크에서 출시한 파킹 통장을 사용했는데, 최근 더 좋은 상품이 있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2. 페퍼 저축은행의 파킹 통장

위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현재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은행은 페퍼 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입니다. 하지만 한도금액 부분에서 페퍼 저축은행이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 금융권보다는 2 금융권인 저축은행이 금리가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2 금융권이라고 해서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예금보험공사에서 보호 금융상품으로 적용된 상품이기 때문에 1인당 원금과 이자를 최고 5천만 원까지 보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5천만 원이 초과되는 나머지 금액은 보호하고 있지 않는 점을 유의하셔야 될 거 같아요. 지금부터 페퍼 저축은행 파킹 통장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먼저 페퍼 저축은행 파킹 통장의 장점은 파킹 통장 중 금리가 3.2%로 현재가 가장 높습니다. 두 번째는 입출금이 수시로 자유롭습니다. 세 번째는 모바일 뱅킹 수수료가 면제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은 예금자보호가 5천만 원까지 보장된다는 것입니다. 단점으로는 한도 5천만 원 초과시 금리 1%가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5천만원 초과되는 금액은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이자 지급일이 매분기 마지막 달 셋째 주 일요일입니다.(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됩니다.)
3. 페퍼 저축은행의 페퍼스 2030 적금
이번에는 파킹 통장이 아닌 페퍼 저축은행에서 제공하는 일반 적금상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페퍼스 2030 적금입니다. 페퍼스 2030 적금은 페퍼 저축은행에서 제공하는 적금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입니다. 2030 적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기간에 목돈을 모으기 위한 MZ세대를 위한 적금이라고 할 수 있어요. 페퍼스 2030 적금의 가입기간 12개월로 기본금리는 3.5%에 불과하지만 우대금리를 포함하면 최고 5.0%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대금리 조건의 첫 번째는 당행 입출금 계좌에서 페퍼스 2030 적금으로 6회 이상 자동이체 시 우대금리 1.0% 적용됩니다. 두 번째는 페퍼스 2030 적금 가입 시 상품 서비스 안내(문자, 전화)에 동의한 후에 만기일까지 유지한다면 0.5% 우대금리가 적용됩니다. 가입금액은 최소 1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매월 300,000원씩 12개월 우대금리 5.0%를 적용받으면 불임 금액 3,600,000원에 세후이자 82,485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만기 수령액은 최대 3,682,485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년 동안 받는 이자가 82,485원이라고 생각되니 상당히 적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가만히 두는 것보다는 페퍼스 2030 적금을 들어 목돈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페퍼 저축은행에서 제공하는 파킹 통장과 2030 적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번에 더 유익하고 좋은 글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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