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스피란?
Korea Composite Stoke Price Index의 약자인 코스피는 우리나라의 종합 주가 지수입니다.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장기업의 주식가격변동을 기준 시점과 비교하여 작성한 한국을 대표하는 주가지수 지표입니다. 코스피200은 국내 기업들 순위 중 200위 안에 들어있는 순위를 나타낸 것이며 한마디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가총액이 높은 순서로 1위부터 100위까지는 대형주, 101위부터 300위는 중형주 나머지 순위는 소형주로 분류가 됩니다. 코스피 상장조건으로는 자기자본금 규모 300억 이상, 시가총액 2,000억 이상, 3년 내 매출 700억 이상, 최근 매출액 1,000억 이상, 설립 시기 3년 이상, 상장주 100만 주 이상에 해당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키고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2. 코스닥이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의 약자인 코스피는 자본 규모가 큰 대기업 위주인 증권 거래소 시장과는 달리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주식 시장입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택한다면 큰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있지만, 기업이 성장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조건으로는 자기자본금 규모 30억 이상, 사업이익 20억 이상 (벤처기업 10억 이상), 소액주 500명 이상, 시가총액 90억 이상이라는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3. 주식과 채권 펀드의 차이?
먼저 주식과 채권, 펀드를 말하기 전에 증권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증권은 주식이나 채권 등 재산적인 가치가 있는 문서로서 유가 증권과 증거 증권이 있습니다. 유가 증권은 재산권을 표기해 놓은 증권으로 크게 화폐증권과 자본증권으로 나뉩니다. 화폐증권은 화폐 대용으로 유통하는 수표, 어음 등이 있습니다. 자본증권은 주식, 공채, 사채 등과 같이 자본 및 수익에 대한 청구권을 나타내는 증권을 말합니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말하는 증권은 자본증권에 해당합니다. 주식은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로서 주식회사가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증서를 말합니다. 기업에 투자하고 이 증서를 갖게 되면 주주가 됩니다. 채권은 정부, 공공단체, 주식회사 등이 일반인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채무이행 약속 증서를 발행하는 증권을 말합니다. 채권은 누가 발행하는가에 따라 이름이 다릅니다. 회사가 발행하면 회사채, 국가가 발행하면 국채, 은행이 발행하면 은행채가 됩니다. 주식은 자기 돈을 투자하면 원금을 보호할 수는 없지만 투자한 기업이 성장하게 된다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채권은 자기 돈을 빌려주는 것에 가깝습니다.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형태이기 때문에 원금을 보호할 수는 있지만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식과 펀드의 차이점은 주식을 사는 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펀드는 주식을 직접 사고 파는 직접투자와 대비되는 간접투자의 형태입니다. 간접투자는 주주의 역할을 자산운용사가 맡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쉽게 요약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주식은 직접투자 형태로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가장 공격적인 투자입니다. 채권은 돈을 빌려주는 형태로 원금과 이자가 보장되는 투자입니다. 펀드는 간접투자 형태로 주주의 역할을 자산운용사에 맡기는 투자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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